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일본신장내과에서 코로나 백신접종과 육안적인 혈뇨의 관련성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에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하의 내용은 일본의 신장학회에서 신장내과의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그 종합결과를 다시 신장내과의를 대상으로 보고한 내용입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을 포함한 해외의 조사결과와 상반될 수 있으며 동시에 다른 나라와 다른 환경하에서 조사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링크
https://jsn.or.jp/medic/covid19/notice/content-30.php

 

일본신장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이전 부탁드린 「COVID-19 백신접종과 육안적 혈뇨의 관련성에 관한 조사연구」앙케이트 조사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 581명(내과 및 신장내과 339명, 382시설)의 회원분들께 앙케이트를 부탁드려 72시설(19%)로부터 회답(2021/6/30)을 얻어 24건의 육안혈뇨 양성자를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을 아래 자료에 정리하였습니다. 확인해 주시고 향후의 임상에 도움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양성자는 전부 화이자의 RNA백신접종자로 연령은 40세이하가 67%, 여성이 8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의료 종사자의 조기 백신백신이 화이자였던 것과 조기접종이 행해진 시설의 의료 종사자의 연령, 성별구성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젊은 여성에게 비교적 많은 경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회째 접종후의 출현이 약 7할로 1주일 이내의 지속이 약 8할이었습니다. 24명중 14명에 37.5℃의 발열 등의 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IgA 신증으로 진단되어있던 환자는 7할로 나머지 3할은 진단되지 않았던 환자이며 조직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도 백신으로 육안적 혈뇨가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또한 기존치료로 소변이상이 안정되어 있었지만 육안적 혈뇨를 나타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일부 사례는 아직 경과관찰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소변검사결과상 증상악화가 존재하였으나 개선되어 심각한 신장기능장애에 이르지는 않은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후 일반 시민에 대한 백신접종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IgA 신증 환자의 경우 백신접종후 육안적 혈뇨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고려하여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백신접종을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IgA 신증의 진단이 없었던 분들이 육안적 혈뇨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진단의 양성자가 진찰되었을 때에는 예비군으로서 향후 경과를 관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반 사단법인 일본 신장학회 이사장 카시와하라 나오키
후생노동청 「난치성 신장장애에 관한 조사 연구」연구대표 나리타 이치에이
IgA 신증 워킹그룹 스즈키 유스케

 

결과상세 pdf
https://jsn.or.jp/medic/data/Questionnaire_results.pdf

 

상기 보고서는 일본 신장학회에서 정식으로 내과/신장내과의에게 요청하여 임상결과를 모은 내용으로서 그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보고서 전체를 번역하는것은 꽤나 힘들었기에 요점만 간략하게 적으면 이하와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육안혈뇨에 대해서
-연령 20-29세에서 제일 빈도가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빈도가 높았다
-육안혈뇨가 출현한 사례중 약 70%가 기존 IgA신증환자였다.
-2회 접종후 육안혈뇨가 출현한 사례가 67%에 달한다.
-백신 접종후 2-3일후에 육안혈뇨가 출현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육안혈뇨가 나타난 사례중 약 60%가 3일간 지속되었다
-육안혈뇨가 나타난 사례중 약 60%가 혈청 크레아티닌의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 (즉 40%는 혈청 크레아티닌이 상승하였다.)

 

참고로 저의 주치의는 자율에 맡기고 있으며 (저처럼 관해기의 환자는) 백신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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