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IgA신증으로 받은 치료를 일본에서 확립한 홋타 선생에 관해서 가볍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딱히 그의 주장이 맞다 아니다가 아닌 제가 받은 치료에 대한 그의 이력과 주장에 대해서 다루는 카테고리가 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그에대한 판단은 읽는 분들에게 맡깁니다.

 

홋타 오사무 (堀田 修)

  IgA신염 근본치료 네트워크 대표

  일본신장학회 학술평의원

  전직 센다이사회보험병원 신장센터장


-1988년 IgA신염의 근본적인 치료로서 편도적출 + 스테로이드 펄스치료를 고안

-2001년, 2002년 편도적출 + 스테로이드펄스에 의해 조기단계의 치료에 의해 IgA신염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미국의학잡지 (AJKD)에 보고


이후 계속해서 보급활동과 임상 데이터의 축적을 계속함

편도선, 상인두, 치아 등의 과소감염(염증)이 일으키는 여러가지 질환의 임상질환에 관한 연구를 계속함


취미 : 스키


저서 ( 아마존 링크 )


よくわかる最新療法 病気が治る鼻うがい健康法 体の不調は慢性上咽頭炎がつくる (쉽게 설명하는 최신치료 병을 낫게하는 코세척 건강법 몸의 밸런스는 만성상인두염이 만든다)


道なき道の先を診る 慢性上咽頭炎の再興が日本の医療を変える (원인블명의 병은 진단 만성상인두염의 재기가 일본의 의료를 변하게한다)


腎臓病を治す本 (신장병을 낫게하는 책)


IgA腎症の病態とパルス療法 (IgA신증의 질병과 편도적출 스테로이드요법)


慢性免疫病の根本治療に挑む (만성면역질병의 근본치료에 도전)


Recent Advances in IgA Nephropathy 등등


(절판된 책도 많은듯한... 아마존에서 보면 거의 모든책에 후기가 가득합니다...위의 링크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별5개에 가깝습니다.)


 

 

제가 다루고 있는 메인 치료법은 이 홋타선생의 치료법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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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타 오사무에 관해서 (이력)  (0) 2019.07.19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랜만에 투병일기를 계속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 https://hellojworld.com/30 ) 부터 이어집니다.

 



2016.9.27 저는 처음으로 오오쿠보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예약까지는 소개장이 없었기에 (일본 병원에서도 소개장을 통한 전원이 일반적입니다.) 일반 예약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오쿠보 신장내과 소개 (링크)

IgA 신증은 투석의 원인으로 당뇨병성 신증 다음으로 빈도가 높은 만성 사구체 신염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최근까지 IgA 신증은 "평생 낫지 않는 불치의 질병'으로 간주했지만 편도 적출과 스테로이드 펄스 병용 요법 (편적펄스)에 의해 초기단계라면 높은 확률로 '관해 (질병의 진행이 멈춤)가 가능한 질병'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편적펄스는 지난 몇년간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만 그 역사가 짧은만큼 적용이나 실제 치료방법에 대해 임상현장에서 약간의 혼동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본 병원에서는 2008년 9월부터 본 치료의 선구자인 홋타 오사무 선생을 맞이하여 "IgA 신증 전문외래" 를 개설하였습니다.

홋타 선생은 현재까지 편적펄스 사례로 약 1,500건의 풍부한 치료 실적을 자랑하며 그 치료성적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IgA 신증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자는 꼭 본 병원의 'IgA 신증 전문외래"를 이용해주십시오.

 

 

예약 방법

신장 내과 홋타 외래 진료 (원칙적으로 제 4목요일) 예약을 해주세요.

진찰 전에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진찰시간 1시간 전에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리지만 전 오오쿠보 병원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홋타 선생의 경우 엄청나게 예약이 밀려있었기에 (대략 3개월이상) 저는 포기하고 다른 선생의 진찰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오오쿠보 병원은 일본의 가부키쵸 (여러분이 알고계신 그 환락가 맞습니다...) 에 있습니다.

 

아침일찍가면 전날밤부터 놀던 아저씨나 10대 애들이나 화려한 옷차림의 아가씨나 관광객들이 모여 알수없는 혼란을 자아내는 곳이죠. 덕분에 아침부터 찜찜한 마음으로 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애초에 이 병원에 갔다온 이유는 홋타 (堀田修) 선생이 한달에 한번 외래로 오는 병원이기에 간것이죠.
(홋타 선생은 센다이에 터를 잡고있기에 오오쿠보 병원이 아니라면 센다이까지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홋타선생은 언제나 예약이 꽉차있기에 오오쿠보 병원의 다른 선생에게 진찰을 받았습니다.

이때는 이미 번뇌도 사라지고 결심을 굳힌 상태이기에 빨리 매를 맞는(?) 기분으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예상했던대로였습니다.


2016.9.27
  혈액 검사 
   Cr 0.82 (mg/dL), BUN 10.1 (mg/dL)

  소변검사
   잠혈 3+ (>100 HPF), 단백뇨 2+ (1일 추정 750mg)



보통 4HPF 이상의 적혈구 갯수를 혈뇨라고 판단하는것을 바탕으로 100이상을 생각해보면 어이없을정도로 엄청난 혈뇨 그리고 많은편의 단백뇨입니다.
결과를 보는순간 "예상대로구나"라는 체념과 힘을 내야한다는 의지가 뒤섞인 묘한 감정을 맛보면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일본은 진찰시 의사가 직접 검사결과를 프린트해서 건내주며 그에대한 설명을 하게 됩니다.)

주치의에게 역시 신장의 문제로 예상된다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검사를 하고 싶다는 주치의의 코멘트였습니다.



2016.10.4
  혈액 검사 
   Cr 0.84 (mg/dL), BUN 6.4 (mg/dL)

  소변검사
   잠혈 3+ (>30-49 HPF), 단백뇨 1+ (1일 추정 790mg)



처음에는 혈뇨, 단백뇨 모두 줄은듯이 보였기에 (스틱검사만을 본 상황) 저도 모르게 희망을 가지며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소변의 농도가 옅어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뿐 결과적으로 이전의 결과와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두번 연속 나온 좋지않은 결과앞에 주치의는 조직검사를 제안했습니다.
기적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예상 그대로의 결과였기에 절망하는 한편 조기치료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치료방침에 대해서 확인한 저는 (조직검사, 편도선 적출, 스테로이드 펄스 시술) 최대한 빠른시일안에 조직검사를 받고싶다고 하였고, 그 결과 2016.10.12 조직검사 입원수속을 밟게 됩니다. 
9.27 첫 외래였음을 감안하면 놀라울정도로 빨리 일을 진행시켰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당시 제 초조함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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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좋은 것들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좀 자극적인 제목으로 뽑아봤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목은 페이크고 신장에 좋은거 없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끝...

 

 

다들 신장에 좋은거랍시고 이것저것 블로그나 한약방에서 광고하시더군요.

"신장에 좋은 것"을 검색하면 끝도없이 나오고 그것들만 먹으면 씻은듯이 나을거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건강식품이란게 많은지 신장병에 걸려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여러 신문, TV를 비롯한 언론은 그렇다치고 (어차피 받아적기밖에 하지않는 부류니까 말이죠.) 의사(쇼닥터)도 얼씨구나 한몫끼는 경우가 많더군요. (한방쪽은 말할것도 없구요.)

모두들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략하게 추리면 특정식품 (언급하기 어려울정도로 많습니다), 건강 보조제, 특정 운동기구를 통한 운동 끝도없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1. 일상적으로 접하는 식품을 적당히 나열해서 기사나 페이지 액세스로 블로그의 광고수입을 노리는 타입

2. 특정 식품, 차, 영양제 등 가공 제품을 판매하는것이 목적인 기사나 블로그, 사이트

3. 한약방의 광고 (xx침, xx탕 등등)

 

일반인이 보기에도 코웃음을 칠 내용이 태반입니다.(거의 만병통치약이거든요)
그러나 당장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환자의 입장에서는 믿고싶은 말들뿐입니다.

 

상기 부류의 글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의미불명 혹은 상황에 맞지않는 전문용어 남발

별의별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혹은 여러 논문의 여러부분을 긁어모아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 그럴듯합니다.

 

2. 자료의 자의적인 해석 

특정 논문 혹은 논문의 특정부분만의 발췌 등 (본인의 광고에 유리한 부분만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합니다)
통계의 눈속임 (크레아티닌의 추이가 아닌 일시적인 변동이나 만성 환자, 급성환자를 구분하지 않는다던가 등등)

 

3. 영리의 목적이 명확

1의 사례는 명확히 느끼기 힘들지만 2,3의 경우 간단한 설명이후 즉시 자신들의 상품에 대한 광고가 줄을 잇습니다.
심지어 사기위한 링크를 친절하게 제공하죠.

저도 저런식으로 글을 쓰면 설탕물이라도 팔수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솟을정도입니다.
(물론 안할겁니다만 위에 나열한 사이트에서 파는것보다 설탕물이 훨씬 신장에 좋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사실 신장에 좋은 것이 있고 위에 광고를 통해서 그 사람들이 이것을 팔고있을 가능성도 있지않느냐?"라고

 

저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습니다. 그러나 물리적,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제가 외계인과 만날 수 있으리라고는 믿지않습니다.
뜬금없이 무슨말이냐고 하시겠지만 저에게 [신장에 좋은 성분]이란 외계인과 같습니다.
있다고 믿고 언젠가는 만날수 있겠지만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조우할수는 없는 존재인겁니다.

 

아울러 현대의학, 화학은 특정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이 충분히 있습니다.

즉, 신장 유효한 성분이 밝혀진다면 그것만을 추출해서 얼마든지 약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신장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있는데 신장을 낫게하는 약을 신장내과에서 처방하지않는다?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그 신장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파는 사람이라면 돈이 얼마가 들던 건강식품의 효과를 증명하겠습니다.
증명만 시키면 그 순간 돈, 명예 모두 제것이 될겁니다.
그런데 지금 건강식품을 파는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건강에 좋다고 두리뭉실하게 말만할뿐이죠.

즉, 사기꾼들이 하는말은 대형 제약회사들이 돈과 기술을 모두 갖고있음에도 황금시장인 신장치료제를 개발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애초에 법적인 책임만 피해갈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이므로 법을 너무 믿지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결론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1. 신장에 좋은 성분은 밝혀진바 없습니다.
2. 신장에 좋은 것이랍시고 팔고있는것들중 증명된것이 없습니다.
3. 신장에 좋기는고사하고 신장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몸에 좋다는 대부분의 물질이 칼륨이 풍부하고 말기신부전에는 치명적입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고계실 신장병 환자 분들에게 호소합니다.

제발 속지마세요.

 

 

 

참고
치료법으로 사기를 치는 10가지 방법 ( https://hellojworld.com/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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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출근하는 길에 얼마전까지의 비바람도 거짓말처럼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드디어 더운 여름이 온듯합니다.

날씨와 관련해서 탈수증 특히 고령자의 탈수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고 계시듯이 고령자는 여러가지면에서 건강 약자에 해당됩니다.

더위에 내성이 약하고, 신장 기능은 떨어져있을 가능성이 높죠.
그럼 왜 고령자는 더 탈수상태가 되기 쉬운지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 특히 만성진환자는 노인을 기준으로 본인의 생활을 다시 살펴보는것도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탈수의 의미
탈수는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 (나트륨이나 칼륨 등)이 항상성을 지키지 못하게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그중에서 고령자가 탈수되기 쉬운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체의 수분 함량이 감소
인간은 신체의 약 60%가 수분입니다.
이 수분은 주로 근육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고 근육량이 감소함에 따라 체내의 수분량도 줄어들게됩니다.

일반적으로 고령자의 신체의 수분 함량은 젊은 시절에 비해 약10% 감소하여 50% 전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몸 안의 수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젊은 시절보다 탈수증에 걸리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신장의 기능의 저하

신장은 음식 등의 소화후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고 남은 독소와 노폐물을 소변과 함께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 질환을 갖고있거나 고령의 경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소변양이 필요해지고 배출된 소변(수분)으로 인해 탈수가 되기쉬워집니다.

 
감각 기능의 저하

고령자의 경우 감각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함에 따른 갈증을 느끼기 힘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갈증을 자각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뇨제의 영향

노인은 신진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약물의 영향을 받기 쉬워집니다.
특히 만성 심부전이나 고혈압을 지병으로 갖고있는 신장질환 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이뇨제가 투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이뇨제가 탈수의 요인이 될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의 예방에 중요한 것은 수분섭취입니다.
성인의 경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 2.5L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야합니다. 

그러나 음료만으로 수분섭취가 생각보다 어렵다면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좋습니다.
예를들면 젤라틴이나 한천을 사용한 메뉴, 젤리와 젤리 타입 음료를 이용하는 등입니다. 
(물론 이 경우 혈당등에 신경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수분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여름철 탈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스스로 수분을 보충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탈수증 예방에 스스로 노력하면 눈에 보이지않는 위험을 사전에 피하는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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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투석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석은 아시다시피 다들 두렵고 피하고 싶은 이벤트일겁니다.

그러나 결국 신기능이 저하되면 피할 수 없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간기능처럼 대체안도 없는 질병보다는 낫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투석시기는 미루면 미룰수록 좋겠지만 무한정 미룰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무리하게 투석을 미룰경우 신부전으로 인한 요독증상이나 전해질 이상으로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생명의 위험마저 겪을수 있습니다.

그럼 언제 투석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일본의 예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장기능이 정상의 10-15%이하가 되면 투석이나 이식 등의 신장대체요법(신장기능을 대체하는 치료)이 필요합니다.
일본에서는 "어떤 상태가 되면 투석을 시작하는 편이 좋은가"를 판정하기 위한 "투석도입의 기준"(후생성: 한국의 보건복지부)이 있습니다.
증상·소견과 신기능·일상생활 수준을 바탕으로 투석도입 시기를 판단합니다.
신장기능이 정상 15%이상이라도 요독증이나 고칼륨 혈증, 심부전 등이 있고 적절한 치료에 의해서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투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투석도입 적용기준 (후생성 1992년)

이하의 점수의 합계가 60점 이상일 경우 투석치료가 필요

(1)증세와 소견
        장기부종 (붓기나 가슴에 물이 찰 경우)
        산/염기전해질이상 (고칼륨혈증,산성혈증)
        소화의 이상 (구토,식욕부진)
        심장의 이상 (호흡곤란, 호흡이 끊어짐, 심부전, 명확한 고혈압)
        신경의 이상 (의식혼탁, 경련, 떨림)
        혈액의 이상 (빈혈, 출혈이 잘 멈추지않음)
        눈의 이상 (눈이 침침하다)

        상기 내용중 3가지 이상의 증상 = 30점, 2가지 증세 = 20점, 1가지 증세 = 10점

(2)신장 기능

        지속적으로 혈청 크레아티닌 8mg/dl이상 (혹은 크레아티닌 청소율 10ml/min이하) = 30점
        혈청 크레아티닌 5-8mg/dl (크레아티닌 청소율 10-20ml/min 미만) = 20점
        혈청 크레아티닌 3-5mg/dl미만 (크레아티닌 청소율 20-30ml/min미만) = 10점

(3)일상생활

        몸을 일으킬수 없음 =30점
        명확하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음 =20점
        운동이나 노동이 불가능함 =10점

10세이하 혹은 65세이상 고령자나 당뇨병, 교원병, 동맥경화질환 등 전신성 혈관 합병증을 앓고있는 경우 10점 가산한다.
소아의 경우 혈청 크레아티닌을 사용하지 않고 크레아티닌 청소율 (Ccr)를 이용한다.

 


 

이상 일본의 예를 보셨습니다.

일방적으로 크레아티닌으로만 투석여부를 정하는것은 그리 좋지못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적절한 시기의 투석으로 다른 장기에 영향을 끼치는 일없이 건강한 투병생활을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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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최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신장병에 대한 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나마 신장병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알고있는 입장에서 신장병의 무서움을 인지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회적으로 보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저도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장질환은 세계에서 8억 5,000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 신장 학회 (ISN)가 발표했다.
유병률은 당뇨병의 2배, 암의 20배 이상에 달하며, 신장질환의 위협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무서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신장병은 "숨겨진 유행병"

 국제신장학회 (ISN)는 세계 신장질환의 유병이 대략 8억 5,000만명에 이른다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비율로 비교하면 당뇨병 (4억 2,200만 명)의 2 배, 암 (4,200 만명)과 HIV / AIDS (3,670 만명)의 약 20배 이상에 해당한다.
신장병은 그동안 건강 문제로 부각되는 면이 적고, 과소 평가되어 온 경향이있다. 그러나 신장병은 이제 전세계에서 "숨겨진 유행병"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있다.
신장질환이 진행되면 신부전, 투석요법, 혈관질환, 감염을 일으키는 입원 치료를 필요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
뿐만아니라 사태를 더 심각하게하는 것은 신장질환의 무서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CKD의 유병률은 남성 10.4%, 여성 11.8%

 "신장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고 이제 Silent Disease(조용한 병)라고 할수있는 상황이되어 있습니다" 라고, 국제 신장학회 데이비드 해리스 교수와 아디라 레빈 교수는 코멘트합니다.
"만성 신장 질환"(CKD)은 (1)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 등에서 신장 장애가 발견된다 (2)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가 3 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 된다. 등의 진단기준을 가지고 있다.

 

 CKD 세계 성인의 유병률은 남성 10.4 %, 여성 11.8%이며, CKD는 신장장애뿐만 아니라 심장질환도 원인이 됩니다.

2013 년에는 신장질환이 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의해 12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CKD는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지만, 병이 진행하면 빈혈, 피로, 부종,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 이미 CKD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CKD가 진행된 결과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하게 된 환자는 530~1,050만명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투석 의료비는 매우 높은데 비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일부 선진국가에 한정된다. 또한 몇 시간에서 몇 일이라는 단기간에 급격하게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급성 신장장애(AKI)"의 유병는 매년 1,330 만명으로 추산되고있다.

 

자신의 신장 질환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질환의 유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외에도 큰 문제가 있다. 신장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자각증상을 알아차라기 힘든것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되고있다.

"신장 질환의 대부분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억제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부족하고 검사를 받아야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유럽 신장 협회 (ERA)의 커민 조커리 교수는 말한다.

 

 만성 신장병은 천천히 진행한다. 신장의 기능은 한번 소실되면 대부분의 경우 회복할 수 없기에 진행되면 신부전 상태에 빠진다.
신장의 중요한 기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 소변의 형태로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다. 신장에서 여과된 혈액은 노폐물이 제거된 상태로 전신을 돌게된다..
 또한 신장은 소변의 배출을 제어하는 ​​것으로 체내의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한다. 나트륨 등의 전해질의 조절을 하고, 혈액의 산성 · 알칼리성의 조절도한다. 신장은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과 적혈구를 만드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비타민 D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도있다.

 

 

신장 질환을 방치하면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

사구체 여과율 (GFR)의 감소에 의한 연령별 사망률은 10만명당 21명이며, 만성신장질환에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3년 120만명에 달했다.

 

"신장 질환의 사망률은 놀라울 정도로 높습니다. 예를 들면 HIV의 11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신장병의 무서움에 대한 계몽 캠페인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커리 교수는 지적한다.


 신장 질환이 진행되어 신부전이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니 고액의 인공 투석이 필요하게 되고 이는 심각한 경제적 부담이 된다. 

환자 1인당 연간 인공투석 비용은 미국에서 8만 8,195달러, 독일에서 5만 8,812달러, 벨기에는 8만 3,616 달러, 프랑스 7만 928달러에 이른다.


"신장병에 대해 몰라도 신장 질환을 방치하고 적절한 치료를받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문제가 확실히 발생합니다. 투석 치료의 부담은 크게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게 될것이고 국가의 의료 재정에 있어서도 큰 손실이 될 것입니다 "라고 조커리 교수는 말한다.


국제 신장 학회에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신장의 기능 저하를 막거나 지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있다.
신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세계적으로 끌어 올리고, 신장병의 예방을 호소하는 등 신장 질환의 유병율을 줄일 것을 호소하고있다. 신장병의 부담이 현재 얼마나 확대되는지를 아는 것이 그 첫 걸음이된다.

 

 

국제 신장학회 : https://www.theisn.org/

 

본 기사 링크(국제 신장학회 2018/6/27)

https://www.theisn.org/news/item/3317-the-hidden-epidemic-worldwide-over-850-million-people-suffer-from-kidney-diseases

 

 

신장병은 세계 어디에서도 증가추세입니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유병자가 당뇨환자임을 생각하면 성인병 예방과 조기진단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당장 초등학교, 중학교에서의 소변검사로 나타나는 유아, 청소년의 신장병 조기진단이 병원 연계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함과 동시에 CKD의 사회적인 인식확대에도 힘을 쓸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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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한가지 흥미로운 연구내용을 읽었기에 소개드리고 싶어 게재합니다.

제목은 [신장 에너지 대사장애에 따른 CKD의 악화] 라는 타이틀입니다.

내용은 간략히 말하면 저단백 식이로 인한 신장악화의 속도 저하의 매커니즘 그리고 저단백 식이의 대체 치료법에 관한 연구가 되겠습니다.

 

본 내용은 국제과학저널 Kidney International 에 2018/11/16 UTC 09:00 에 공개된 논문입니다.

 


신장 에너지 대사장애에 따른 CKD 악화

일본 신장 학회에 따르면 일본의 만성 신장병(CKD)환자 수는 1,330만명에 이른다.
성인의 8명에 한명은 CKD인 국민병인 셈이며, 일본에서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32만명을 넘는다.

CKD를 방치하면 투석의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이나 사르코페니아 (근육감소증) 등의 리스크 인자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CKD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 현 상태에서는 혈압 컨트롤, 혈당 컨트롤, 식사요법 등 보존적인 치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전해질 컨트롤 등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
그 점에 착안해 도쿄 치과대학의 연구그룹은 신장의 에너지 대사 장해가 CKD가 악화하는 요인이라고 가정하여 이것을 일으키는 원인 그리고 그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CKD 신장병 환자에게 있어서의 에너지 상태 악화

연구 그룹은 CKD 환자의 신장내의 에너지 상태, 요독 등의 대사물의 축적을 평가하기 위해 CKD 상태인 마우스의 신장 조직 메타볼롬(metabolome: 메타볼롬이란 특정한 환경에서 생체 또는 세포의 대사분자 총체를 의미하며 복잡한 생체문제의 포괄적인 분석방법을 일컬음) 해석을 실시했다.
신장에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설하는 기능이 있지만 CKD가 되면 이 기능이 저하되어 다양한 독성을 발휘하는 요독이 체내에 축적되기 시작한다. 또한 메타볼롬으로 생체내의 화학 반응에 의해서 생성되는 저분자 대사물로 이것을 해석함으로서 대사물의 종류나 농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아데노신 3인산 (ATP)은 생물의 생명 활동의 에너지를 매개하는 물질로 ATP에서 아데노신 1인산(AMP)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방출된다.
연구진은 CKD의 신장에서는 이 AMP/ATP 비율이 상승해 에너지 대사가 건강한 신장에 비해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에너지 대사상태의 센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AMP 활성화 프로테인 키나제(AMPK: activated protein kinase)에 주목했다. AMPK는 세포내 에너지 상태를 감시하고 그 상태에 따라 당·지질의 대사를 조절하는 인자로서 AMPK의 기능 이상은 2형 당뇨병, 비만, 암 등 각종 질병으로 이어지게된다.

AMPK는 저혈당, 저산소, 허혈 등 스트레스에 의해 반응하여 건강한 사람의 경우 세포내 에너지 대사가 불량해지면 AMPK가 활성화하여 ATP생산을 촉진하여 몸의 에너지 상태가 개선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AMP 상승에 따른 에너지 결핍 상태를 AMPK가 감지하여 에너지 상태를 개선하지만 CKD 환자의 신장은 요독 물질 등의 영향으로 AMPK의 AMP에 감수성이 저하되고 그로인해 신장 기능장애가 진행한다. AMP 독립성 AMPK 활성화하는 약물과 저단백 식이가 신장 기능 장애를 개선시키는 치료이 된다.

 

 

식이제한이 필요없는 치료법을 위한 연구

CKD의 신장(신부전증)에서는 AMP/ATP 비율이 상승함으로 인해 에너지 상태가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KD에 의한 요독 축적과 체내환경 산성화 등으로 인한 AMPK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에너지대사불량 감지장애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AMPK를 직접 활성화하는 약제를 개발했다.
이 약제를 CKD의 마우스에 투여한 결과 신장의 AMPK가 활성화하여 신장기능의 장애가 진행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 약제가 신장의 에너지대사불량 감지장애를 개선하는 새로운 CKD의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저단백 식이는 진행되고 있는 CKD에 대해 효과적인 식이요법으로서 행해지지만 그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불분명하였으나 연구진은 저단백 식이가 이번에 개발된 약제와 마찬가지로 AMP/ATP 비율에 영향없이 AMPK를 강력하게 활성화시켜 CKD의 신기능 장애 진행과 섬유화를 억제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CKD에 의해서 신기능 장애가 진행되는 매커니즘으로서 신장의 에너지 대사기능의 저하가 원인이 됨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었다. 이번 발견에 근거하여 AMPK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확립하면 새로운 CKD의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저단백식이가 AMPK를 활성화하는 매커니즘을 밝혀내 식이제한이 필요없는 새로운 CKD 치료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시될 수 있다.

 

 

본 연구에 대해서

도쿄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종합 연구과 신장 내과학 분야의 内田信一(우치다 신이치) 교수와 蘇原 映誠(소하라 에이세이 ) 준교수, 菊池寛昭 (키쿠치 히로아키) 대학원생의 연구 그룹은 큐슈 대학 생체방어 연구소 분자의학분야 세포기능제어 연구학과와 도쿄 치과대학 순환기 내과의 공동 연구에서 에너지 항상성을 제어하는 AMPK의 CKD의 장애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AMP 독립성에 AMPK를 활성화가 CKD의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는 문부 과학성 과학 연구보조금, 공익법인 솔트과학 연구재단, 공익 재단법인 다케다 과학 진흥 재단, 공익 재단법인 만유생명과학 진흥 국제교류재단의 지원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연구 성과는 국제 과학 저널 Kidney International에 2018 년 11 월 16 일 오전 9시 (UTC)에 온라인으로 공개됩니다.

 


 

【요약】

- 만성 신장 질환 (CKD)는 일본에만도 1,330 만명의 환자가있는 질환이며 말기의 CKD질환은 투석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신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 본 연구는 요소질소 등으로 CKD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세포의 에너지 항상성을 제어하는 AMP 활동성 단백질 키나제 (AMPK)의 에너지 상태 감지 불량현상이 야기되고 결과적으로 신장이 에너지 불량 상태에 빠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AMPK의 에너지 상태 감지를 통하지 않고 AMPK를 활성화시키는 약을 통해 CKD 마우스의 신장 기능장애 진행을 억제하는 것을 증명하고 새로운 CKD의 치료에 유용할 가능성에 대해 세계 최초로 증명했습니다.

- 본 연구 성과는 앞으로 저단백 식이요법을 대체할 CKD의 치료법의 연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연구는 무엇보다 현재 저단백 식이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규명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항상 저단백을 외치면서도 왜 해야하는지 좀처럼 알기힘들었던 현상황과 (지금까지는 단순히 단백질 대사로 인한 요소질소로 인한 여과작업의 초과...정도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단백 식이에 의존하지 않는 식이의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첫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한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연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해당 논문 (원문) 은 링크를 달아놓겠습니다.

 

link : http://www.tmd.ac.jp/archive-tmdu/kouhou/20181116_1.pdf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한의학을 신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제가 IgA신증의 확진을 받았을때 한때 한의학에 대해서도 기대를 가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매우 짧은 기간입니다만...)

아마 불치, 난치병의 진단을 받았을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의학에 기대는 분들이 많으시리라고 봅니다.

한의학에 대해서 쓰면 워낙에 물고뜯으실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개인으로서의 의견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부디 난치병,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그들에게 피해를 받지않기를 기원합니다.

 


1. 학문의로서의 기본에 대한 의문
저는 기본적으로 학문의 기본은 정의에 있다고 봅니다.
즉, 수학에서의 기호는 어떤 수학자가 보더라도 같은 의미를 가지듯이 공통된 정의를 가지고 있지않은것은 제대로된 학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의학의 경우 전 여러가지로 의문을 가지게됩니다.
흔히들 한의학하면 여러가지 기상천외한 용어가 나올겁니다. 
저는 (아마도) 한의학에서 가장 간단하고 기본이 되는 단어로 (로 생각되는) 기(気)를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는 너무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각자 다른 해석을 두고있습니다.
(그중 태반은 쓸데없이 어려워보이는 단어나열과 그럴듯해보이는척만 해대고 있더군요.)

확인해보니 한의학 용어사전 ( https://cis.kiom.re.kr/terminology/search.do ) 이라는것이 있길래 확인해봤더니 2019년 3월에 이르러서 한의학 용어 재정립을 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 http://www.akomnews.com/?p=414069 )
긴 역사를 가졌다는 학문이 용어도 통일되지 않고, 서로 다른 의미를 취하고 연구를 진행하는데 그게 정상적인 학문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2. 학문으로서의 발전과정에서의 문제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은 의학으로서 발전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그런데 과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학자들이 의학을 취미로 연구하거나 저서를 편집했습니다. 지식인 자체가 적기도 하고 학문이 고도로 발전되어있지 못하다보니 일어난 일이죠.

그러다보니 한의학에는 철학, 정치, 천문 등의 학문(특히 도교, 성리학, 주자학 등)이 복합된 요소가 많습니다.
한의학, 사상의학, 기혈 등 실험적이고 근거를 바탕으로 증명할 수 없는 (철학적인)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이러한 학문을 의학이라는 측면, 그리고 우리의 몸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는 측면에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중의학과 한의학

흔히들 착각하는것들이 서양에서 다들 한의학을 배우려고(?) 연구하고 있다..라는겁니다.
유감스럽게도 전세계에서는 현대의학의 돌파구로서 기존의 재래의학에 관심을 갖는것이 아닌 보조의 의미로서 (예를들면 항암치료중 항암제 부작용의 완화, 통증의 완화 등 )이며, 그러한 의미에서도 대부분 중의학정도입니다. 한때 구미를 비롯한 서구에서 중의학에 관심을 가진것은 사실이나 사실 기대한 만큼의 성과는 이루지못했습니다.
한의학 우수성을 증명하려면 다르게 말하면 중의학과의 차별점을 연구개발해야합니다만 사상의학하나만으로 한의학의 특별성을 주장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입니다.

 

4. 진단의 불확정성

너무 당연한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현대의학의 진단은 검사를 통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떤가요? 진맥이요? 진맥이라는것 자체에 대해 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검사항목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사람이 잠시 맥을 잡아보는걸로 질병과 상태를 알수있다니요... 거의 마법에 가깝습니다.

여담이지만 한의학의 기본이라는 사상의학의 경우 사람의 체질을 고작 몇가지로 구분하고 그것으로 모든 처방을 하죠.
혈액형도 아니고... 더군다나 같은 사람에 대해서 진단을 하는데 그 몇가지 체질에 대해 한의사가 서로 다른 체질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진단이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이죠.

당장 현대의학은 문진, 진찰, 검사, 진단, 치료를 기본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문진, 진찰은 다른게 아닙니다. 수많은 검사중에서 어떤 검사를 해야 문제를 알수있을지 판단하는겁니다.
그런데 한의학은 문진직후 진찰, 검사를 진맥으로 끝내는겁니다...이게 마법이 아니면 뭔가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의료기기 분쟁도 일어나고 있는 모양인데... 한의사가 어떤 검사를 해야할지 알수있을까요? 판독을 할수있나요? 현대의학에서는 한명의 의사가 전부 작업을 하지 않으며 판독의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전공의/전문의조차 많은 경험을 거치지 못하면 제대로도된 판독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런 전문성이 필요한 내용에 제대로 교육을 받았는지도 의문에 경험은 전무한 한의사가 진단을 한다라는 사고 자체가 의문입니다. 제대로 된 검사와 판독이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도... 한의사들이 주장하는 기가 찍혀있나요?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검사장비인데 그런게 나올리가 있나요.

 

5. 의미없는 장기간의 검증기간

한의학의 경우 장기간의 검증기간이 있습니다만 그만큼의 통계와 자료가 있는가하면 수긍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도 수많은 부작용과 문제점이 있었을텐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떤 데이터가 공개되어있나요?
장기간의 검증기간도 그 기간동안의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의미도 없습니다.

 

6. 표준화되었는지 의심스러운 치료

A와 B 한의원이 있다고 합시다.
어떤 환자가 A에 갔더니 진맥을 짚고 A1이라는 한약을 팔았다고 합시다.
B에 가면 B1이라는 한약을 팔았다고 합시다.

여기서 A1=B1 은 같은 한약일까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다를겁니다.
그리고 같은지 다른지 알수도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A1, B1에 뭐가 들었는지 전혀 설명도 없고 해주지도 않겠지요.
아울러 A에서는 B1의 처방도 모를테고 B에서는 A1의 처방을 모를겁니다.

무슨 무협지도 아니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처방을 하고 무슨 처방을 했는지도 숨깁니다.
이러니 무슨 문제가 생기면 증명하기도 힘들어지죠.

처방만 그럴까요?
아니요. 같은 질병에 대해서도 사람에 따라 모두 처방이 달라지며 그에대한 설명은 일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현대의학처럼 인체를 세부화하여 과학적 근거를 배경으로 일치된 설명과 처방을 내놓지 않기때문입니다.
처방레시피의 공개도 토론도 없이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가령 처방전을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용어의 국제표준화가 되어있지 않으니 독성물질정보를 얻을 수 없을겁니다.
한의학고서에 기재되어있으면 임상시험이 면제되니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거죠. 
다르게 말하면 한의학의 근본적인 문제에서 눈을 돌리고 돈벌이를 우선한 댓가가 국민의 건강위협이라는 결과로 나오고있는겁니다.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26180 )

 

7. 약제의 한계

한의학이 발전하기위해서 여러가지 장애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하나가 순수 생약이나 추출물을 사용함으로 인한 정량화가 불가능한 면이 있습니다. 한약자체가 수많은 복합물질로 이루어져있는데 약효만이 아니라 부작용면에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컨트롤하는것은 태생적으로 무리가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우선 생약이나 추출물이 전부 균일한 품질을 갖고 있을까요? 같은 품종이라도 계절이나 일조시간, 강수량에 따라 전부 달라질텐데 이를 어떻게 관리할까요? 그 모든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약제의 재배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농약은요?

즉, 약제의 정량화도 약제의 관리도 불가능하므로 그 효능을 관리하는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8. 검증의 차이

사실 이세상의 대다수의 학문이 경험에서 시작될겁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이를 천문학이라는 학문에서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펼치듯이말이죠. 이 점에서는 한의학이라는 이름의 재래의학도 현대의학도 마찬가지로 첫걸음을 시작했을겁니다.

한의학은 정체불명의 풀들을 먹어보고 -> 맛이 xxx다, xxx 한 향이 난다 ... 등등에서 시작해서 "복용해보니 복통에 효과가 있다" 등등의 결과를 냈을겁니다. 현대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은 동일하죠.

그런데 한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왜" 복통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것을 다시 많은 실험을 통해서 재차 "검증"이라는 결과를 거쳤다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겁니다.
한의학도 검증된 내용으로 한약을 만든다...라고 그런데 검증의 수준, 양, 선택할 수 있는 약제 모두 수준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예를들어 복통을 제거한다는 A라는 약초가 있다고 합시다.
옛날사람들은 이걸 먹어보고 복통이 가라앉는다는것을 알았겠지요.

여기서 한가지 전제를 넣어봅니다.
실은 이 A라는 약초가 이하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1. 혈당을 올림
 2. 혈당을 내림
 3. 콜레스테롤 상승
 4. 항암성분
 5. 진통작용

한의학은 이 A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그냥 A로서 활용할 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1,2는 서로 상쇄된다고 합시다. 5의 진통작용은 실은 복통외에도 사용될 수 있겠지만 경험적인 데이터가 쌓이기전에는 그냥 복통제거용으로 사용될 뿐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상승은 부작용으로 안고 가겠지요. 항암성분이라는 유효한 성분도 있지만 주목받지 못할테고 주목받는다고 해도 콜레스테롤 상승이나 진통작용 등 필요하지 않은 성분마저 안고 복용해야되겠죠.

그럼 현대의학은 A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실험으로 A를 정제하여 각 성분을 분리하여 약으로 사용가능한 내용을 정리할겁니다.
A의 1은 버리고 2를 당뇨병의 치료제로 사용하거나 3을 제거하고 4를 항암제로 사용하거나 5만을 뽑아서 진통제를 만들어내겠지요.  A만큼의 효과만 나올까요? 아니죠. 1,2,3,4,5의 성분을 토대로 분량을 조절하거나 성분의 구조분석을 통해서 더더욱 뛰어난 성분을 가진 내용의 약제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할겁니다.

그럼 약의 검증은 어떻게 될까요?

현대의학에서는 성분에 대해서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이 채택되어야합니다. 그걸로 끝인가요? 아니죠. 동물실험을 비롯한 임상실험을 거쳐서 동의하에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실험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10년이상의 세월을 거쳐야 환자에게 사용되는것이 허락됩니다.

그뿐인가요?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부 확인됩니다.
우리가 받은 약중에 부작용이 알수없는 약이 있던가요? 자신에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는 몰라도 약의 부작용은 전부 확인이 되어있습니다.
부작용만 확인되어있나요? 아니죠. 간대사, 신장대사가 얼마나 어떤 비율로 이루어지는지 명확하게 나와있습니다.
한의학의 약제에게 그런 데이터가 있나요?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있나요? 신장대사 간대사에 대한 정보가 있나요?

 

9. 원인의 파악에 대해서

현대에는 과거 원인조차 몰랐던 여러가지 질병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근골격, 순환기, 소화기, 유전, 감염 질환 등등 수많은 질병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고, 밝혀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 한의학이 이러한 질병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밝혀낸것이 있나요?
각 질병에 대해서 밝혀내지도 못했는데 치료는 가능하다?
AS기사가 집에와서 댁의 TV가 왜 고장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때리면 나을거라고 말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세상에는 근거가 없어도 되는것들도 있습니다. 종교같은게 대표적이죠.

그러나 의학과 종교는 다를겁니다.

저는 의학의 발전에는 신체반응 매커니즘의 연구와 치료법에 관한 가설, 실험을 비롯한 검증 그리고 치료반응 매커니즘의 규명이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본 한의학에는 어느것하나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포털 사이트 (네X버, 다X 등등) 에서 질병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ex: IgA신증 등등) 한약방의 광고 블로그가 나오더군요.

부디 그런 어설픈 사기에 속는 신장병 환자분들이 생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제가 앓았던 IgA신증에 대해서 전반적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IgA 신증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밝혀진 점도 많습니다. 밝혀지지 않은 부분만을 생각하며 IgA신증 전체에 대해서 알아보려하지 않는것은 스스로 치료의 길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포함해서 IgA신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gA 신증 개요

한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에서 가장 많은 만성 사구체신염으로 (30% 이상으로 추정) 조직검사를 하면 사구체의 메산기움 영역이라는 부분에서 세포의 증식을 볼 수 있으며 메산기움 영역에 면역 글로불린 (항체로서 작용하며 IgA, G, M, D, E 등의 종류가있다)의 일종인 IgA가 침착하는 질환입니다. 
(인종적으로 동양인에게 가장 많아 서양,구미에서는 발생빈도가 낮아 동남아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을것으로 보이나 한국, 일본처럼 건강검진의 빈도가 적으므로 확인/확진이 되지 않고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어떤 항원이 몸에 들어가 (특히 목이나 장의 점막) 이에 대한 항체로 정상적인 IgA와는 구조적으로 변형이 일어난 IgA1이 생산되고, 이 면역 복합체가 메산기움 영역에 침착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아직 원인이 되는 항원이 밝혀지지않아 현재 원인불명입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는 편도를 중심으로 만성 감염과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IgA 신증의 증상은 다양하며 종종 재발성, 지속성 혈뇨나 만성 신장염 증후군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진이나 다른 질병으로 소변 검사시 단백뇨, 혈뇨 혹은 (감기, 장염 등)감염에 따른 육안적 혈뇨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IgA 신증은 예후가 좋은 만성 사구체 신염으로 간주했지만 신장 조직검사가 보편화됨에 따라 반드시 예후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20년후에는 30~40 %가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건강 상태는 시기에 따라 변화가 이루어지기에 조직검사의 시점에서는 활동성은 낮았다고 해도 몇년후에는 매우 활동성이 강한 병변으로 바뀔수도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정기적 인 소변/혈액 검사는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조직검사를 통해 항상 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야합니다.
자반성 신장염이나 간경변에서도 2차성 IgA 신증으로 진행되며 원발성의 IgA 신증과는 별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IgA신증의 진행

a. 체내의 면역물질중 IgA (면역글로블린 A)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당의 일부가 결핍된 변형 IgA (당쇄부전 IgA 일명 IgA1)가 생산된다.
b. 당쇄부전 IgA (IgA1)는 서로 잘 결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 IgA1가 혈액을 타고 신장의 사구체 (정확히는 사구체중 메산기움영역)에 응집되어 뭉쳐진다.
c. 세포의 면역을 담당하는 T림프구는 사구체에 문제(처리를 해야할 외부항체 등이 존재)가 있다고 판단
d. T림프구는 사구체의 이상을 해결하기위해 호중구, 매크로퍼지 등의 백혈구에 지령을 내려 사구체를 공격
e. 정상적으로 작동중인 사구체가 공격을 받음으로 인해 혈관염이 발생
f. 혈관염으로 인해 혈뇨 및 단백뇨가 발생
g. 혈관염이 완전히 진행되면 해당 사구체는 염증에 의한 흉터로 인해 경화되며 경화된 사구체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한다.
h. 혈관염은 다시 주변의 사구체로 계속해서 진행된다. 
i. 이후 g -> h 를 반복

# a의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주로 외부의 항원(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 인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
# b까지 진행이 되어 신장에 IgA응집이 일어나는 케이스는 1/10명의 비율로 비교적 높게 일어나나(일본 데이터) 그중에 IgA신증으로 발전하는 케이스와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있으며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명확하지않음. 
# c 어째서 T림프구가 오작동을 일으키는지 여부는 명확하지않음.
# d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T림프구는 편도에서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https://cancer.osu.edu/news-and-media/news/tonsils-make-t-cells)
일본에서 IgA신염환자의 편도선을 제거하기 시작한것은 임상적인 판단에 의한 결과이지만 최근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편도선에 관한 일본의 연구가 많은것은 임상에서 편도선 적출 + 스테로이드 펄스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에 그 원인을 찾기위한 연구의 결과로서 나타나고 있다.

 


IgA신증에서 혈뇨와 단백뇨의 의미


혈관염으로 인해 사구체가 공격을 받으면 우선 혈뇨가 발생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아직 사구체 여과망의 손상까지는 이르지 않았거나 혹은 발생한 소량의 단백질을 세뇨관에서 재흡수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사구체의 혈관염은 한개의 사구체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대규모 사구체로 번지는 상황이기에 모든 사구체에서 발생하는 혈뇨와 단백뇨의 합산이 소변검사의 결과가 됩니다.
그 때문에 혈뇨가 심하다라는 것은 그만큼 혈관염에 의해 피해를 받고있는 사구체가 개체수가 많다 라는 의미로 직결됩니다.

다만 단백뇨는 조금 다릅니다.
단백뇨는 [현재 혈관염에 의해 여과망이 망가지는 사구체에서 흘러나오는 단백질], [혈관염에 의해 이미 경화된 사구체에서 흘러나오는 단백질]의 합계가 됩니다. 

그렇기에 신장내과의는 단백뇨의 양을 주요 지표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향후 예후를 판단합니다.
즉, 단백뇨는 이미 망가진 사구체의 증거이자 앞으로도 사구체가 지속적으로 어떤 예후를 보일지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지표가 되는겁니다.

혈뇨 = 혈관염이 진행중인 사구체에서 배출 (사구체가 공격받고있는 증거)
단백뇨 = 혈관염이 진행중인 사구체의 여과망이 망가져 배출되는 단백뇨 + 혈관염의 결과 경화된 사구체를 통해 여과망을 통과해 배출되는 단백뇨 

상기 내용의 자세한 내용은 IgA신염 근본치료 네트워크 ( https://hellojworld.com/34 )에 더욱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Cr (혈청 크레아티닌)의 의미

크레아티닌은 근육을 움직일때 필요한 크레아틴이라는 아미노산이 분해된후 나오는 노폐물입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 주변의 혈류를 타고 결국 신장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혈액이 여과되는 노폐물인 크레아티닌은 몸에 불필요한 물질이므로 (신장에서만 처리가 이루어지고 거의 재흡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혈액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즉, 크레아티닌은 노폐물이기에 낮을수록 좋은것이고, 이 크레아티닌의 처리(여과)가 가능한 유일한 장기가 신장입니다.
그렇기에 이 크레아티닌의 처리로 신장기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단위를 보면 mg/dl 입니다.
즉, 혈중농도가 문제가 됩니다. 당연하게도 탈수나 링겔 등을 맞으면 수치가 변동하게 되는 이유를 여기에서 알수 있습니다.

 

 

IgA신염 환자의 식이의 필요성

신장의 처리하는 여과의 업무는 식이에 따라  80이 되기도 120이 되기도 합니다.
신장의 역할은 여러가지이지만 역시 생명유지활동에 가장 중요한 내용은 대사활동이고 그중에 필수적인 내용이 여과에 의한 노폐물처리입니다. 크레아티닌 자체는 몸의 근육량에 따라 정해지기에 아무리 낮춰도 결국 개인에 따라 더이상 줄일수없는 한계가 당연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단백질 대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에 따라 처리해야하는 단백질의 양이 변화하게됩니다.

단백질 대사
단백질의 경우 섭취후에 신체에서는 크게 두가지 사용법이 존재합니다.

1. 에너지원으로서 사용
2. 근육으로 합성

신장에 부담을 주는 요소는 1로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난 이후 남는 찌꺼기를 요소질소 (BUN)이라고 하며 이를 신장에서 처리하게됩니다.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각보다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유로서는 우리 몸에서 단백질의 배출을 가능한 막고 있으며 단백질을 재활용해서 필요한 부분만 재구축한다는 점(단백질은 우리몸의 구성뿐만 아니라 면역물질 등도 만들 수 있는 만능 블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른의 몸은 이미 대부분 구성이 끝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식이법의 계산 방법에 대해서
BUN < Cr X 10 : 섭취된 단백질과 칼로리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
BUN > Cr X 10 : 섭취 단백질 과다 or 칼로리 부족

 

 

 

신증에서의 저염식의 당위성에 대해서

염분의 과잉섭취는 혈액의 삼투압 유지를 위해서 혈액중 대량의 수분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체내에 순환되는 혈액량이 늘어나게 되고 그 결과 말초혈관에 가해지는 저항이 강해져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고 논리입니다. 즉, 저염식의 이유는 혈압의 제어를 위한것이 됩니다.

위의 식이를 하는 이유를 보셨으면 알겠지만 위 이유가 식이를 하는 이유이며 반대로 식이는 신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것일뿐 치료와는 관계가 없음도 알수있으실 겁니다.
(예외적으로 혈압으로 인한 신기능저하의 경우 식이와 혈압강하제가 치료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혈압강하제(혈압약)도 치료가 아님을 알수있으실 겁니다.

# 저염, 저단백이 어느정도 신기능의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연구, 증명된 논리는 없습니다. (저염, 저단백의 기준에 따른 결과연구 등)
#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신기능 유지에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는 있습니다.

 

IgA신염 환자에게 있어서의 신기능 정상의 의미

IgA신염은 단적으로 말하면 사구체의 혈관염이라는 단 한마디로 축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사구체는 좌우합쳐서 약 120만개의 사구체가 존재하고 있고 개인차가 많지만 신염의 진행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가 혈뇨, 단백뇨가 발견되었을때는 신기능정상이라는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이 요소 (진행이 느림, 신기능 정상) 이기에 다들 안심을 넘어서 방심을 하는 케이스가 많은것이 문제가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신기능이 정상이라는 의미는 어디까지나 Cr이 정상(크레아티닌의 여과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라는 의미일뿐이며, 이는 곧 사구체가 받는 부담은 무시하고 현재 여과는 제대로 처리하고 있다는 결론에 불과합니다. (즉, 사구체가 망가지면서도 여과작업만 하고있다면 신기능은 정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비유를 위해 A와 B 두 회사를 통해 설명을 해봅시다.

 A: 사원수 20명의 회사로 연매출 100억
 B: 사원수 10명의 회사로 연매출 100억

A와 B 두회사를 비교하면 사원의 능력이 동일하다면 B의 사원은 그만큼 A의 사원보다 두배의 일을 해야합니다.
즉, A,B 어느쪽도 100억이라는 연매출을 위해 일을 처리하고 있지만 각 1명의 직원이 하고 있는 일의 양 (1개의 사구체가 하고 있는 일의 양)은 다르며, B의 직원(사구체)는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사구체는 보상기능이 있기에 망가진 사구체가 발생하면 다른 사구체가 망가진 사구체 대신 계속해서 여과를 진행합니다.
사원수가 10->9 명이되면 10명이 각각 10억씩 담당하면 될일을 9명이 한명당 11억이상의 일을 해야합니다. 
즉, 망가진 사구체가 늘어나도 각 사구체에 부담이 늘어날뿐 전체 여과자체는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Cr변화없음)

반대로 Cr 에 급격한 상승이 일어나는 시점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바로 사구체의 보상기능으로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와버렸음을 알려주는것입니다.
즉, Cr 이 높아지기 시작했다는것은 지금까지 보상기능으로 쿠션역할을 해주었던 사구체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으로 앞으로 Cr이 급격하게 상승할것이라는것을 알려주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신기능 정상"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반복되는 얘기이지만 사구체의 혈관염이 진행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A상태였던 사구체가 혈관염의 진행으로 세포괴사가 진행됨에 따라 B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A나 B나 Cr의 차이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해진만큼의 일(100)을 처리하고 있기에 현재의학수준으로 임상에서 내부의 사구체부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세포괴사(경화) 정도를 보기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나 조직검사로 모두 확인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조직검사로 떼어낸 세포가 전체의 조직을 대표하는 (평균적인) 사구체라고 단정지을수 없기때문입니다.

결론으로 신기능 정상이니 괜찮다 라는 생각은 매우 안이하기 짝이없는 생각이고, 일본에서 조기치료가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가끔보면 많은 단백뇨 배출에도 불구하고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걱정되기에 경과관찰만 계속하겠다..."라는 환자가 많이 보입니다. 스스로의 신장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고나면 부작용이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알계되실겁니다.

신기능의 손상으로 신부전인 환우의 경우 신기능을 회복할 방법은 현대의학으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신장을 회복시킬 수 있다며 접근하는 분이 있다면 의심할여지없이 사기꾼이므로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조기발견으로 치료의 가능성이 있으나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때문에 억지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거부하고 있는 환자가 저는 제일 걱정됩니다. 

식이요법은 현상유지의 방법이고, 이는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신장기능의 보존을 목표로하는 것입니다.
환우가 5,60대 이상의 고령이라면 식이, 혈압 등의 제어를 통해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신장기능을 보존하는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IgA신증의 경우 발병연령은 매우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IgA신증의 예후로서 일본의 데이터이기는 하나 진단후 20년경과후 약 40%, 30년 경과후 약 50%가 신부전 상태가 된다는 예후 데이터가 있습니다.
즉, 신기능저하는 시간문제일뿐 결국 진행이 되고있다는 결론입니다. (신기능이 먼저인지 수명이 먼저인지의 문제가 될 뿐입니다.)

지금 1,20대의 IgA환우가 30년후에는 약 50%가 신부전이고 그때의 나이는 4,50대입니다.
이 환우들이 50, 60, 70, 80대가 될때는 신부전에 들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만약 신대체중 이식을 하게되면 스테로이드는 더더욱 사용하게될 것입니다.
(단순 면역억제재로서의 사용뿐만 아니라 급성거부반응의 경우 스테로이드 펄스가 흔히 사용됩니다.)

젊거나 어린 환우일수록 조기치료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차라리 신약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나 자연관해에 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어느쪽도 현재로서는 명확한 답이 없으며 자연관해의 경우에는 어떤 경과로 이루어지는지 그 매커니즘이 불투명합니다.

부디 경과관찰이라는 핑계로 본인 or 자녀의 질병에 대한 고민에서 도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링크

IgA 신증 40여 년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http://www.ekjm.org/upload/7704435.pdf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일본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IgA신증에서의 치료방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신장학회에서 발행한 책자로 [エビデンスに基づく IgA 腎症診療ガイドライン 2014 (증거에 기반을 둔 IgA신증진료 가이드 2014)] 라는 타이틀의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합니다.  (일본신장학회에서 신장내과 권위들이 모여 신장질환진료를 위해 작성한 가이드로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의 신장내과의사들에게 지침을 주기위한 가이드가 됩니다. 즉, 일본의 신장내과의들은 이 가이드를 기초로 환자를 지도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 근거는 크게 이렇게 나누어집니다. 

 

추천 그레이드 A-강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으며, 강력하게 추천

추천 그레이드 B-과학적 근거가 있고 추천됨

추천 그레이드 C1-과학적 근거가 없거나 희박하나 추천됨

추천 그레이드 C2-과학적 근거가 없거나 희박하고 추천되지 않음

추천 그레이드 D-효과가 없거나 해를 끼칠 가능성이 시사되어 하지않을것을 권고

 

 

P11)

CQ1.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약은 IgA신증에 추천할 수 있는가?

추천 그레이드 B 
 단백뇨≧1.0g/Day 그리고 CKD G1~2(사구체여과율 60이상)의 IgA신증의 신기능손상의 진행을 억제하기위해 단기간 고용량의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 (소론도 0.8~1.0mg/kg 을 약 2개월간 사용하고 이후 감소시키며 약 6개월간 투여) 를 추천한다.

추천 그레이드 B 단백뇨≧1.0g/Day 그리고 CKD G1~2(사구체여과율 60이상)의 IgA신증의 신기능손상의 진행을 억제하기위해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 (메틸 프로드니솔론 1g 3일간 점적주사(혹은 정맥주사)를 격월로 3회 + 프레드니솔론 0.5mg/kg 격일로 6개월간 투여) 를 추천함

추천 그레이드 C1 스테로이드 요법은 단백뇨 0.5~1.0g/Day 그리고 CKD G1~2(사구체여과율 60이상)의 IgA신증의 단백뇨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치료선택지로서 검토해도 좋다.


CQ2. 편도선 적출 +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은 추천되는가?

추천 그레이드 C1
편도선 적출 +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은 IgA신증의 소변검사 결과를 개선시키고 신기능손상의 진행을 역제할 가능성이 있기에 치료선택지로서 검토해도 좋다.


CQ3. 편도선 적출 (단독)은 추천되는가?

추천 그레이드 C1
편도선 적출은 IgA신증의 소변검사 결과를 개선시키고 신장기능 손상의 진행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어 치료선택지로서 검토해도 좋다.

 

 

추가로 현재 펄스를 하고 있는 병원에 대해서는 이하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일본의 신장내과는 전국적으로 약 1403 개( https://caloo.jp/hospitals/search/all/k12 ) 정도 있는것으로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IgA신증에 대해 편도적출 스테로이드 펄스 치료를 하고 있는 병원은 2010년 데이터로 약 648 개의 시설( http://www.iga.gr.jp/pdf/shisetu648.pdf )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648개의 시설의 경우 편도적출과 스테로이드 펄스를 동시에 시술하는 시설만이 카운트되고 있고 스테로이드 펄스만 시술하고 있는 병원으로 따지면 더욱 많은 병원이 포함될뿐만 아니라 2010년 데이터이므로 현재에는 더욱 늘어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즉, 일본에서 IgA신증에 대한 보편적인 치료는 편도적출 + 스테로이드 펄스입니다.

 

 

자료링크

url : http://www.jsn.or.jp/guideline/guidelin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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