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자가진단을 위한 신장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모아봤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신장병이라고 할수는 없으며, 확인을 하기위해 병원에 가는것이 기본인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특히 매년 건강진단을 받지않는 개인 사업자나 가정주부 분들의 경우 해당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장병의 경우 혈액검사로 즉시 신장기능의 저하를 확인할 수 있고, 소변검사로 간단하게 혈뇨, 단백뇨 등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거품뇨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배출되면 거품이 생기기 쉽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사구체에서 단백질이 배출되는것을 막고 체내에서 재활용을 하나 사구체의 조직에 문제가 생길경우 단백질은 여과되지않고 소변속에 섞여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소변의 거품은 단백질만이 아니라 소변속의 다른 성분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즉, 거품이 생겼을 경우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해보는것은 좋으나 소변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데도 집착을 하는것은 [건강 염려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숨이 차다 | 머리가 멍하다 | 어깨결림 증상

해당 문제는 고혈압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물론 고혈압이 있지 않아도 해당증상이 있을수도 있으나 상기 증상이 있을 경우 혈압을 측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신장기능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굳이 신장기능만이 아니라도 고혈압은 주요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숨이 차다 안색이 나쁘다 쉽게 지친다

이 문제는 빈혈로 인한 문제입니다.
신장기능이 저하하면 적혈구를 만들기위한 호르몬중에 하나인 에리트로포에틴(erythropoietin)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혈액중의 적혈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혈이 됩니다.
이 증상을 신장빈혈이라고 일컫습니다.

 

4. 눈의 붓기 | 피부의 눌러보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 문제는 몸의 부종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신장은 몸속의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몸상태, 섭취량, 땀, 기후 등에 맞추어 수분의 배출량을 조절합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몸속의 수분배출에 문제가 생겨 몸에 수분이 남아 부종이 되는것입니다.
부종이 흔히 생기기쉬운 부위는 눈꺼풀, 손가락, 발등 등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부종이 신장병으로 인한 문제는 아니며 부종의 원인중 하나일뿐입니다.

 

 

5. 혈뇨


신장은 소변을 만들어내는 기관입니다.
적혈구 등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사구체의 필터를 통과할 수 없는 것들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립니다.
소변에따라 눈으로보고 알수있는 새깔간 소변이나 콜라 같은 갈색 소변이 나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눈으로는 알수없는 혈뇨(현미경적 혈뇨)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6. 허리나 등의 통증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다

해당 문제는 뼈의 약화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신장은 칼슘의 흡수를 위한 [활성형 비타민 D]라는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이 호르몬은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나 치아에 칼슘을 제공하게 됩니다.



 

상기문제들이 있을 경우 조속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앓거나 건강염려증에 시달리는것 모두 본인을 위한일이 되지않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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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오늘은 건강염려증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건강염려증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부터 살펴봐야겠죠?

 

건강염려증 (Hypochondriasis)

정의
  건강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염려하고 병에 집착하는 질병으로 신체형 장애에 속한 질병입니다. 이런 질병에 대한 집착과 걱정으로 환자는 정상적인 신체 증상마저도 병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지장이 생깁니다.

병에 집착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재검사를 요구하며 의사가 신체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말해 주어도 신체 이상에 대한 염려와 집착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건강염려증의 경우 실제 질병은 없고, 단지 환자는 자신에게 질병이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지 증상을 꾸미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
  건강염려증의 원인에 대한 가설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건강염려증 환자는 신체적 불편에 대한 역치가 낮거나 인내성(tolerance)이 낮아서 신체에서 오는 감각을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 사람에게는 뱃속이 약간 거북한 정도로 불편한 것을 환자는 통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사회 학습 이론에 의하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당면한 환자가 환자 역할을 함으로 인해 책임과  의무를 피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맥락에서 건강염려증의 발생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셋째, 건강염려증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의 변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넷째, 정신역동적으로는 공격성이나 적대감이 신체로 변환된 것으로 설명합니다. 상실이나 배신으로 인한 분노, 죄책감이나 자존심 저하에 대한 방어 증상으로 건강염려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증상
  건강염려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증세를 다양한 의학 용어를 써 가며 호소합니다. 환자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질병이 없다라는 의사의 설명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여 여러 병원을 다니며 반복적인 검사를 받는 등의 doctor shopping을 합니다. 간혹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건강식품을 먹거나 민간요법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진단
  건강염려증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자는 신체적 증상이나 감각을 잘못 해석하여 자신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집착하고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검사상 몸에 이상이 없는데 그런 잘못된 믿음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 생활, 직장 생활 등에 지장을 주어야 합니다.

치료
  대부분의 환자는 신체적 질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 거부적입니다.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주면서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 줍니다. 우울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는 해당하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 줌으로써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는 꼭 명백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처 : 서울 아산병원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88)

 

저는 한 신장환우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수도없이 많은 건강염려증 환우를 봤습니다.
수많은 환우를 봤는데 그들의 행동은 천편일률적으로 같았습니다.

1. 소변에서 거품이 심하다
2.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3. (의사나 병원을 믿지않고) 검사를 계속해서 되풀이한다.
4. (커뮤니티에) 계속해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내용) 질문을 되풀이한다.

저같은 경우 그들에게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하는편이 좋다는 코멘트를 주로 하는데 한국의 특성상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위의 [아산병원]의 데이터처럼 건강염려증은 신체가 아닌 정신의 병이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린 병이기에 어렵다면 세상 어떤 질병보다 어렵고, 간단하다면 간단하게 떨칠수도 있는 병일것입니다. (물론 아마도 어렵긴하겠지요.)

저같은 경우에도 신장에 질병이 있다...라는 상황에서 건강염려증에 빠질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건강상으로 항상 건강했던것이 역으로 작용한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에는 그 건강염려증을 지식의 갈구라는 면으로 풀어내어 모면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중 건강염려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이 가능한지 판단하시고 안되겠다고 판단되면 바로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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