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느끼기 쉬운 현기증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계기로서 실은 오늘 출근을 하던도중에 전철에서 갑자기 현기증을 느꼈습니다.
당연하게도 평소 느껴보지 못하던 감각이기에 불쾌함과 함께 당혹감을 느꼈지요.

여름이라 혈압이 떨어졌거나 수분부족을 의심했으나... 딱히 원인이랄것은 느끼지못하고 찬바람과 함께 수분 보충중입니다 ^^

현기증의 종류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


일사병 (日射病)은 그야말로 햇볕에 장시간 노출로 인해 땀이 대량으로 나올경우 땀과함께 전해질이 같이 배출되는데 땀이 너무나 대량으로 배출됨으로인해 전해질의 항상성이 유지되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반면 열사병은 땀이 배출되지 않거나 배출되더라도 높은 습도록 기화되지 않음으로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일사병을 방치하면 열사병이 됩니다. 열사병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방치하면 생명의 위협도 올수있습니다.

 

현기증의 분류

 

원래의 내용인 현기증으로 돌아가서 현기증은 여름에 생기기 쉽습니다.
몸이 붕떠있는듯한 느낌과 회전을 하는듯한 현기증으로 나뉘기쉬운데 일반적으로 몸이 떠있는듯한 느낌의 현기증은 뇌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는 경우에 많이 볼수있다고합니다.

 

현기증을 경험하기 쉬운 사람


온도가 높은곳에서 서있을때 저혈압 혹은 고혈압치료로 인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빈혈, 부정맥 등의 심장장애, 생리중인 여성 등일 경우 특히 현기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충분한 휴식을 통해 반복해서 일어나지 않는 경우 별다른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노인들의 현기증은 뇌의 경동맥화에 의한 혈액순환이 잘되지않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저혈당, 자율신경신조증, 심인성 등 많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병원으로...


주의해야할 것은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않거나 몸이 저리거나 심한 두통, 구토감을 느낄경우입니다.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합니다.
일시적으로 시원한 곳에서 잠시 안정을 취해도 개선되지않는다면 구급차를 비롯한 방법을 이용해서 의료기관의 힘을 빌려야합니다.

 

회전하는듯한 현기증은 귀의 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평형감각을 다루는 내이(内耳)에 문제가 생기면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기기에 회전하는 듯한 현기증을 느끼게 됩니다.

[메니에르]라는 병은 내이(内耳)의 붓기가 원인으로 회전하는 듯한 현기증을 느끼게됩니다.
그와함께 이명이나 귀가 멍멍해지는 감각을 같이 느끼게 되며 청력의 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메니에르는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 반복해서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회전성 현기증의 경우 바로 이비인후과를 들려서 진찰을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몸이 떠있는듯한 현기증의 경우 내과를 들려 진찰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은 수분부족, 혈액순환의 악화, 스트레스, 피로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현기증이 일어나기 쉬운계절입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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