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읽고 계신분이 있을까싶긴합니다만 저도 욕심이 있기에 여러가지를 다루고 싶습니다.
하지만 무엇에 대해서 다룰지 어느정도 정리를 하지않으면 저도 나아가기 힘드므로 어느정도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다루고 싶은 내용

  • 기초내용
    소변검사
    혈액검사
    조직검사신장의 구조
  • 심화내용
    신장병의 종류
    당뇨병
    면역개론
  • 생활습관
    식이
    운동
  • IgA 신증
    원인, 병리
    진단
    검사소견
  • 약물 및 치료
    치료법의 종류
    B스팟 (상인두)
    혈압약 (ACE, ARB)
    스테로이드에 대해
    항응고치료
    생선기름 (오메가3)
    편도선과 적출
    스테로이드 펄스
  • 번외편
    건강염려증
    한의학 및 전통의학
    비타민에 대해

순서는 랜덤이며 무단 추가, 삭제 등 사정에 의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기보다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정도를 다루고 싶습니다.
양이 많은지 적은지 애매하긴 합니다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입니다.

 

본 게시판은 일본 건강방송의 정보를 소개하기위한 게시판입니다.

 

참고로 일본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이유로는 이하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첨단 건강정보가 포함되어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에 알려지는 상당수의 건강정보가 미국 -> 일본 -> 한국을 거쳐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시청자에게 알기쉽게 전달하기위한 배려가 있다.

  일본의 TV프로그램은 그림, 도표, 모형 등을 활용하여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비교적 많습니다.

 

3. 쇼 닥터의 권위에 의지한 방송은 존재하지 않는다.

  TV 프로그램에서 자주보는 의사가 있기는하나 딱히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하는 일없이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전달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저는 일본의 TV 프로그램 정보를 소개할때 이하의 내용을 주의해서 소개합니다.

1. 특정 상품에 관한 소개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건강방송에서 특정 상품에 대한 소개는 보통 본적이 없습니다.

2. 특정 건강정보에 관한 책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특정 건강법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방송에 나와서 홍보를 하는것은 일본에서도 흔히 있는일입니다. 그러나 저의 블로그의 취지와는 어긋나기에 소개하지 않습니다.

3. 가능하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합니다.

 

4. 방송출처를 반드시 명기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장병 > 건강방송(일본) 정보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 폴리페놀  (0) 2019.04.12

안녕하세요.

제이슨99 (저도 뒤끝의 99를 자주잊는데 잊지않도록 노력하려합니다. ;;) 입니다.

 

오늘은 신장병...뿐만아니라 모든 질병에 고생하시는 분이 떠오르기 쉬운 감정 불안감에 대해서 한마디하고 싶어 이 글을 적습니다.

 

처음 건강진단에서 들은 "신장에 문제가 있을지도...?" 라는 코멘트를 보고 저에게 처음 떠오른 감정.

당혹감과 함께 불안감이 가장 강렬하게 떠올랐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감정은 줄어들지 않았지요.

 

업무를 보거나 다른 일에 집중할때 일시적으로 잊을때도 있었지만 곧 다시 머리속에서 떠오르더군요.

아마 이 불안감을 그저 억누르는데 성공했다면 아마도 그저 병원에 가지않고 병을 키우는 행위를 되풀이했겠지요.

 

그러나 저는 이 불안감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병원 예약을 하고, 예약날짜까지 딱히 할일도 없는데 이 불안감은 더더욱 커지기만 했지요.


처음에는 그저 혈뇨, 단백뇨가 나오다보니 그저 왜 나오나...라는걸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알아보니 굉장히 막연하고 그저 단백뇨는 단백에 이상이 있기에 나오는겁니다...정도의 지식만이 있더군요.
저는 그 정도의 지식이 굉장히 답답하고 저의 불안감은 해소되긴 커녕 더더욱 커지기만 했습니다.
더 알고싶고 왜 내가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똑똑한것도 아니고 의대생도 아니고 지식에 대한 탐구심이 남다른것도 아닙니다.
지금와서 보면 그저 죽을때 죽더라도 이유라도 알고 죽자는 (쬐끔 오버...;;) 이유와 함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불안감이었습니다. 신장병 환우뿐만이 아니라 온갖 무겁다는 질병으로 고생하셨거나 고생중이시라면 이 감정을 잘 알고계실겁니다.

이 불안감을 잘 콘트롤하셔야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 불안감은 건강에 대한 불안이나 의사에 대한 불신 혹은 다른 방향의 강박관염으로 본인에게 나쁜 결과만 불러오게 됩니다. 혹은 주변사람을 멀리하거나 상처를 입힐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유효하게 사용하면 불안감에서 오는 지식욕, 행동력을 기반으로 이 병의 정체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수있게 될뿐더러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의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될수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신장병 환우분이 계시면 부디 제 말을 명심하세요.
본인의 불안감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불안감에 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오늘은 건강염려증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건강염려증이란 무엇일까요?
정의부터 살펴봐야겠죠?


건강염려증 (Hypochondriasis)

정의
  건강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믿음이나 걸릴 수 있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염려하고 병에 집착하는 질병으로 신체형 장애에 속한 질병입니다. 이런 질병에 대한 집착과 걱정으로 환자는 정상적인 신체 증상마저도 병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지장이 생깁니다.

병에 집착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재검사를 요구하며 의사가 신체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말해 주어도 신체 이상에 대한 염려와 집착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건강염려증의 경우 실제 질병은 없고, 단지 환자는 자신에게 질병이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지 증상을 꾸미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
  건강염려증의 원인에 대한 가설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건강염려증 환자는 신체적 불편에 대한 역치가 낮거나 인내성(tolerance)이 낮아서 신체에서 오는 감각을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 사람에게는 뱃속이 약간 거북한 정도로 불편한 것을 환자는 통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사회 학습 이론에 의하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당면한 환자가 환자 역할을 함으로 인해 책임과  의무를 피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맥락에서 건강염려증의 발생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셋째, 건강염려증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의 변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넷째, 정신역동적으로는 공격성이나 적대감이 신체로 변환된 것으로 설명합니다. 상실이나 배신으로 인한 분노, 죄책감이나 자존심 저하에 대한 방어 증상으로 건강염려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증상
  건강염려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증세를 다양한 의학 용어를 써 가며 호소합니다. 환자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고 질병이 없다라는 의사의 설명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여 여러 병원을 다니며 반복적인 검사를 받는 등의 doctor shopping을 합니다. 간혹 병원을 믿지 못하고 나름대로 치료하겠다고 하며 건강식품을 먹거나 민간요법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진단
  건강염려증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자는 신체적 증상이나 감각을 잘못 해석하여 자신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 집착하고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검사상 몸에 이상이 없는데 그런 잘못된 믿음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 생활, 직장 생활 등에 지장을 주어야 합니다.

치료
  대부분의 환자는 신체적 질환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 거부적입니다. 정신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 주면서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대처요령을 터득하도록 도와 줍니다. 우울이나 불안 증세가 동반된 경우는 해당하는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계획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 줌으로써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는 꼭 명백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처 : 서울 아산병원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88)


 

저는 한 신장환우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수도없이 많은 건강염려증 환우를 봤습니다.
수많은 환우를 봤는데 그들의 행동은 천편일률적으로 같았습니다.

1. 소변에서 거품이 심하다
2.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3. (의사나 병원을 믿지않고) 검사를 계속해서 되풀이한다.
4. (커뮤니티에) 계속해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내용) 질문을 되풀이한다.

 

저같은 경우 그들에게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하는편이 좋다는 코멘트를 주로 하는데 한국의 특성상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위의 [아산병원]의 데이터처럼 건강염려증은 신체가 아닌 정신의 병이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린 병이기에 어렵다면 세상 어떤 질병보다 어렵고, 간단하다면 간단하게 떨칠수도 있는 병일것입니다. (물론 아마도 어렵긴하겠지요.)

저같은 경우에도 신장에 질병이 있다...라는 상황에서 건강염려증에 빠질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건강상으로 항상 건강했던것이 역으로 작용한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에는 그 건강염려증을 지식의 갈구라는 면으로 풀어내어 모면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중 건강염려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이 가능한지 판단하시고 안되겠다고 판단되면 바로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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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장의 구조 및 역할에 대해서 논해보겠습니다.

신장하면 어떤 내용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처음에 신장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에 " 그건 뭐야 ? "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장은 우리말로 콩팥이라고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콩팥이란 말을 들어도 저로서는 " 그건 뭐야 ? " 라는 느낌의 연속이었죠.
콩과 팥을 닮았기에 붙여진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역할로서는 간단히 말하면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라는게 제가 처음 읽었던 책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럼 콩팥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구조
신장은 허리 둘레, 좌우에 하나씩 있습니다.
주먹만한 크기(높이 약10cm, 넓이 약5cm, 두계 약3cm)로 콩을 닮은 모양을하고 있습니다.(무게는 한개당 약 120-150g 정도) 하나의 신장에는 굵은 두 개의 혈관이 각각 연결되어 있고, 대량의 혈액이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콩팥 동맥을 통해 콩팥으로 혈액이 들어가면 내부에서 노폐물을 여과합니다.
복부 대동맥에서 좌우로 신장 동맥이 나누어져 각각의 신장에 혈액이 흐르고, 그 양은 1 분에 약 1 리터정도입니다. 
심장이 전신에 보내는 혈액은 1분에 4,5리터 정도이므로 약 20-25%정도의 혈액이 신장에 유입되고 있는것입니다.

신장을 두조각으로 잘라내어 단면을 보면 외부전체를 덮는 [피질]이 존재하고, 그 내부에 수질이라고 불리우는 [신추체]가  있고, 중심에는 [신우]가 있습니다.

소변을 만들고있는 피질에있는 [사구체], 그리고 피질과 수질에 걸쳐 존재하는 [세뇨관]입니다. 사구체는 [사구체 주머니(보우먼 주머니)]라는 주머니에 덮여 있으며, 이 기능적인 단위를 [신소체]라고합니다. 또한 이 신소체와 세뇨관을 합쳐 [네프론]이라고 칭합니다.










신장의 역할

1. 노폐물 배출
인간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소중의 하나로 단백질이 있습니다. 단백질에는 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질소는 몸안에서 대사처리된 후 여러가지 유해한 물질이 남게됩니다. 유해 물질중 대표적인것이 암모니아로 이러한 모든 유해한 물질이 신장으로 옮겨져 분해되고 소변이 되어 몸밖으로 배출됩니다. 즉, 신장은 단백질로 인해 발생하는 노폐물의 처리에 필수적인 장기입니다.

2. 체내의 염분량 (전해질)의 조절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염분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여분의 염분이 체내에 남지 않도록 조절됩니다. 염분이 체내에 많이 남게되면 혈압 상승, 부종, 배, 가슴에 물이 고이는 등 몸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땀과 대변 등에서도 염분의 배출은 이루어지지만, 소변의 배출량에 비하면 미량입니다. 신장은 소변과 함께 배출하는 염분 (전해질)의 양을 조절하고 몸에 필요한 양은 남겨두고 불필요한 양은 배출하기도 하며 균형을 지키는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3. 수분 조절
몸안에 수분이 늘어나면 혈액이 묽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의식을 잃는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늘어나게되면 소변 양을 줄이는 호르몬의 분비를 줄이고 신장은 이것을 감지하여 소변 양을 늘려서 수분의 배출을 활성화합니다.
반대로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신장은 가급적 체내의 수분을 감소하지않도록 소변 양을 줄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신장은 체액의 양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기능을합니다.

4. 혈액의 산도 조절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항상 일정한 pH (7.4 ± 0.05)이되도록 유지되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산성물질이 발생하지만 혈액속의 산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세뇨관의 작용에 의해 혈액의 pH의 균형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5. 호르몬의 생성
혈액을 늘리는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에틴 (EPO)은 신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빈혈이되면 신장은 그것을 감지하여 EPO를 생성하고 골수에 작용하여 혈액을 늘려 빈혈을 개선합니다. 또한 신장은 비타민 D를 활성형 비타민D라고 하는 호르몬으로 바꾸어 적정량을 조절합니다. 활성형 비타민 D는 음식에서 칼슘의 흡수와 뼈를 만드는 기능을 촉진합니다.



간단히 신장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사실 그냥 건너뛰어버리고 싶었습니다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일뿐더러 어떤의미로는 가장 중요할 내용일수도 있었기에 게시하였습니다. 가볍게라도 좋으니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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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내용 풀이 기타
ACE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ACR albumin creatinine ratio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일상생활동작  
ADPKD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  
AKI acute kidney injury 급성신장손상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  
AVF arteriovenous fistula 동정맥루  
AVG arteriovenous graft 동정맥루  
BMI body mass index 신체질량지수  
CAPD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CI confidence interval 신뢰구간  
CKD chronic kidney disease 만성신장질환  
CKD-MBD chronic kidney disease related mineral and bone disorder 만성신장질환에따른 뼈미네랄대사 이상  
COX cyclooxygenase 시쿠로오키시게나제고리형 산소화효소(시클로옥시게나아제)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 폐질환  
Cr creatinine 크레아티닌  
CCr creatinine clearance 크레아티닌 청소율  
CVC central venous catheter 중심정맥관  
CVD cardiovascular disease 심혈관 질환  
DM diabetes mellitus 당뇨병  
DN diabetic nephropathy 당뇨성 신증  
DKD diabetic kidney disease 당뇨성 신장병  
eGFR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추정 사구체여과율  
ESA erythropoiesis stimulating agent 적혈구 조혈자극제  
ESKD end-stage kidney disease 말기신부전  
FF filtration fraction 여과속도  
GFR glomerular filtration rate 사구체여과율  
HR hazard ratio 위험비  
HRQo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건강관련 QOL  
ITT intention to treat 치료기도 분석  
KDIGO 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 국제신장학회  
MetS 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  
MR mineralocorticoid receptor 미네랄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MSW medical social worker 의료사회복지사  
NKF National Kidney Foundation (미국)신장재단  
NKF-DOQⅠ national kidney foundation kidney disease outcomes quality initiative 미국 국립신장협회  
NSAID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PKD polycystic kidney disease 다낭성 신장질환  
PEKT preemptive kidney transplantation 선행적 신장이식  
QOL quality of life 삶의 질  
RA renin-angiotensin 레닌-안지오텐신  
RCT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무작위 비교시험  
RPGN rapidly progressive glomerulonephritis 급속진행성신염 (증후군)  
RR risk ratio 위험비  
RRT renal replacement therapy 신장대체요법  
SR systematic review 체계적인 검토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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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이 신장병으로 다들 궁금해하고 질문을 하며 심지어는 건강염려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를 경험을 겪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바른 정보는 찾아보기힘들고, 치우친 정보가 우리주변에는 많이 널려있습니다.

사족은 그만두고 신장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알기쉽고 바른 정보를 적고자 합니다.

아울러 모든 정보는 최하단에 출처가 기재되어있습니다.


만성 신장병 (CDK : Chronic Kedney Disease)


신장 장애와 신장 기능의 저하가 지속되는 질환이다.

CKD가 진행되면 말기신부전 (ESKD : end-stage kidney disease)에 이르러 투석치료나 신장 이식수술이 필요하다.

일본의 만성 투석환자 수는 2016년 약33만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경제적으로도 큰 문제가되고있다.

또한 CKD는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 (CVD : Cardio Vasucular Diseas) 또는 사망의 위험율을 상승시킬 수 있음이 국내외의 수많은 임상 연구에서 나타나고있다.

일본의 신병병환자의 수는 약 1,330만명으로 추정되며 성인 약 8명중 1명은 만성 신장병 환자이며, 특히 고령자에서는 만성신장병의 유병률이 높다.


만성 신장병은 자각증세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혈액/소변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므로 건강 진단이나 의료 기관에서의 검사에 의해 만성 신장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신장병의 악화를 방지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억제하는것이 중요하다. 


만성 신장병의 발병은 연령과 관련된 신장 기능 저하 및 생활 습관이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주치의에 의한 치료가 중심이 된다. 그러나 만성 신장병에는 IgA 신증이나 

다낭성 신장질환 (PKD : Polycystic Kidney Disease)등 신장 전문의나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요하는 신장질환이 포함된다. 따라서 단백뇨와 혈뇨가 발견되는 만성 신장병이나 심각한 소변검사에서의 이상, 급속한 신장기능 저하 등이 이루어질 경우 신속하게 신장 전문의/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



만성 신장병의 치료는 생활 습관의 개선 및 기수에 따른 치료요법/혈압/혈당/지질 등의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신장병이 진행되면 고칼륨 (K) 혈증 등의 전해질이상, 대사성 산성혈증, 신장 빈혈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주치의와 신장 전문의/전문 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진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エビデンスに基づくCKD診療ガイドライン2018 (근거에 기반을 둔 CKD진료 가이드라인 2018 from 일본 신장학회)



정리: 만성신장병은 조기에 진단을 하는것이 중요하며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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